속독으로 효율성을 높이자 - 당신도 지금보다 10배 빨리 책을 읽는다
여러분도 책을 빨리 읽고 싶거나
제한된 시간안에 더 많은 일을 끝내고 싶다는 욕구를 가진 적이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읽는 것을 빠르게 하면 더 많은 책을 읽고
더 빠르게 일 처리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일의 능률이 올라 꿀잠, 휴식 을 보낼 수 있고
*일처리가 빨라 원하는 일들을 끝내고 동료들로 부터 인정받으며
*다양하고 많은 책을 읽어 지적인 매력을 여성들에게 어필하고 싶다면
속독에 관한 다음 글(서평)을 읽어보기 바란다.
먼저 저자인 쓰노다 가즈마사.
쓰노다 가즈마사씨는 속독 일본 챔피언으로써 속독법 기반의 자아개발 아카데미의 대표이사이다.
학창시절 국어를 싫어하고 책과도 거리가 멀었지만 수많은 책을 읽어야 하는 상황에 처해
속독을 익히게 되었고 결국 속독 학원을 다닌지 9개월 만에 속독 일본 챔피언의 자리까지 오르게 되었다.
1. 지식 사회의 필수요소, 속독
21세기는 정보화 사회다. 정보가 넘쳐흐르다 못해 막 쏟아진다. 이러한 정보의 홍수 속에서 속독법을 익힌다면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매우 큰 도움이 될 것은 뻔하다. 긴말 하지 않겠다. 누군가는 동영상으로 정보의 형태가 넘어가는 형국이라 속독은 별로 필요가 없다고 주장할 수도 있다. 하지만 10분짜리 동영상을 보는 것 보다 비슷한 주제의 글을 1분만에 완독할 수 있다면? 다른 이가 동영상을 볼 동안 우리는 글 3,4개 읽고 요점까지 머리속으로 정리해서 있을 수 있다.
이 책의 저자는 주장한다. "속독 요령을 이해하고 하루에 10분씩만 꾸준히 연습하면 누구나 속독법을 익힐 수 있습니다." 속는셈치고 우리 모두 10분씩만이라도 투자해서 속독을 익혀 일주일에 책 한권 읽을 거 2권, 3권씩 읽어보자.
2. 속독은 읽는 것이 아니라 보는 것
속독: 빠르게 시선을 이동하며 글자를 보아 빠르게 내용을 인식하는 프로세스.
시선을 이동하는 행위가 빨라지면, 그에 상응하여 내용을 인식하는 우리의 뇌도 가속화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여기서 중요한 점은 글자를 하나 하나 읽는것이 아니라 단순히 보아야(인식해야) 한다. 한문장 또는 몇마디 단위로 글을 읽어 보자. 처음에는 두세 마디 단위로 밖에 읽지 못하지만 자꾸 연습하다 보면 점점 5마디, 6마디, 한문장 처럼 실력이 늘어가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우선 속독을 시작하는 초보들에게는 이해가 아니라 속도가 중요하다고 한다. 필자가 앞서 말한 것처럼 시선을 빠르게 하다보면 뇌의 인식력도 높아지는 원리이다. 또한 인식범위(시야)를 넓혀 2~3문장씩 찍어 보는 연습이 필요하다.
3. 속독 연습없이 핵심만 읽는 방법?
단락 리딩이라는 방법을 사용하면 속독 연습 필요 없이 핵심 정보만 찾을 수 있다. 글의 첫문단 그리고 마지막 문단을 읽고 중간은 구체적 사례만을 찾아 빠르게 훑는 방법이다. 읽을 것은 많지만 시간이 없을 때 유용한 방법이다. 사람들은 "에이~이게 뭐야...시시하게"라고 생각하지만 정작 빠르게 읽어야 할 상황이 오면 단락 리딩과 같은 방법은 온데간데 없고 비효율적인 방법으로 읽는 경우가 다반사다.
4. 자신을 과대평가하여 무리하지 말자
속독을 하는 와중에 내용이 100%이해가 되기란 어렵다. 정독을 해도 내용이 100% 생각나거나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을 수 있는데 속독으로 그것을 기대한다면 염치가 없는 것이다. 그러니 부담갖지 말고 내용 이해보다 시선을 빠르게 이동시키는 연습부터 매진하자.
5. 결론적으로 속독을 위한 방법 3가지
*시선의 이동속도를 높인다
1분에 30줄 이동하던 시선이 60줄로 향상된다면 책을 읽는 속도가 2배가 된다. 이렇듯 시선의 이동속도를 높이는 트레이닝을 해준다면 속독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
*기독성 시야를 확대한다
당신이 지금 한번에 5~7마디 밖에 보지 못한다면 한번에 한문장 전체를 볼 수 있도록 시야를 확장시킬 트레이닝을 할 필요가 있다. 시야가 확장된다면 또 확장되는 만큼 속도가 는다.
*순간적으로 인식하는 힘을 기른다
시선이나 시야가 확대가 되면 인식하는 힘은 저절로 따라온다고 한다. 하지만 따로 이렇게 인식하는 힘을 기르고 싶다면 저자는 책을 빠르게 보는 훈련을 추천한다. 내용이 이해가 되지 않더라도 한 페이지당 0.5초씩 보며 책을 빠르게 보는 연습을 권한다.
각각의 항목에 대한 구체적인 트레이닝 방식은 책의 내용 중 핵심 부분인 부록에 있다.
혹시 부록이 궁금한 사람이 있다면 필자에게 문의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