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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ca
dissolution - 해산(법적으로 계약,조약 같은 것을 끝내다), 이혼 = dissolution of marriage
bodega - small spanish stroe
plop down - 재빨리 자리에 앉다, 돈을 쓰다
plop - to fall
Choice - 선택에 관하여
경제학적 관점에서 Adam Smith는 인간은 이성적인 판단을 한다고 했다. 하지만 그는 틀렸다. 때론 인간은 정말 단순계산적으로 보면 더 손해인 선택을 강행하는 편이 많기 때문이다. 이는 우리가 relative value를 기반으로 판단하기에 일어나는 kluge의 일종이다. 예를 들어보겠다.
Would you go to a neighboring town to save $25 on a $100 speaker? Given the same question, change the '$100 speaker' to a $1000 TV. 대다수의 사람들은 100달러짜리 스피커의 25불은 절약하길 원하면서도 1000불의 tv는 똑같이 25불을 분명히 절약할수 있는데도 굳이 옆동네까지 운전해서 가지 않으려고 했다.
이는 분명히 같은 가치를 절약할 수 있는 이성적 판단의 측면에서 보면 이해가 안되는 일이다. 하지만 이러한 일은 빈번하다. 이를 잘 설명해주는 법칙이 있다. 바로 Weber's law(베버의 법칙 - 웨버인데 왜 베버라고 하는지 모르겠다) 인데, 쉽게 말하자면 1과 2의 차이는 101과 102의 차이보다 더 크게보인다는 이야기이다.
또 우리는 선택을 할때에 많은 여러가지 측면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 그 중 하나가 바로 frame이다. 예컨데, 어떻게 우리가 선택을 위한 옵션을 어떻게 제시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극적으로 바뀐다.
ex) 600명의 사람이 배에 있다. 당신은 2가지 선택지가 있다.
1. 200 people will be saved.
2. 1/3 chance of saving 600 people, but 2/3 chance of not saving 600 people.
이런 선택지가 있으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1번을 선택한다. 확실하게 200명을 살리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선택지의 wording 이 살짝만 달라져도 2번을 선택하게 된다.
1. 400 people will die
2. 1/3 chance that nobody will die and 2/3 chance of 600 people will die.
이렇게 선택지를 'save'대신 'die'로 wording을 바꾼다면 대다수의 사람들이 수적으로 같은 결과를 초래하지만 2번을 선택하게 된다. 이와 같은 판단의 실생활 예시는 바로 'death tax'이다. inheritance tax 보다 death tax가 훨씬 더 파괴적이며 사람들의 뇌리에 깊게 남게되며 부정적인 이미지가 강하다. death에 대한 부정적 frame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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