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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 질문한다.
만약 당신이 어렸을 적 아버지 또는 어머니를 혹은 두분다를 여의어 홀로 세상에 남게된다면?
지금 당신이 다니고 있는 회사에서 해고당한다면?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어떻게 살아가야 하지? 돈은? 생활이나 가능할까?
하지만 이것은 지금 세상에서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일이다. 일단 제일 필요하고 중요한 것부터 생각해보자.
돈이다. 이 책은 그것에 대해 질문한다.
아무것도 없이 밑바닥부터 시작해서 연수입 3억원을 달성할 수 있는 방법.
이 책의 지은이도 어릴적 아버지를 여의었다.
이런 관점에서 생각해본다면 나는 두분 다 건강하시니 참 행운이고 감사한것 같다.
그러면 읽은 책에 대해 소개해볼까 한다.
먼저 이 책이 가치있는 이유는 뭘까?
저자는 1년반동안 30대에 연수입 3억원을 이룬 사람 300여명을 조사하기 위해 직장도 그만두었다.
1. 스스로 이것을 이룬 사람들이라는 점.
2. 밑바닥부터 시작해서 30대에 연수입 3억원을 이루는 법이라는 점.
3. 그 취재 과정에서 수없이 거절당하고 질문이 무시당하는 등 우여곡절을 겪은 끝에 나온 결과물이 이 책이라는 점.
이 세가지 만으로도 이 책은 읽을 가치가 있다고 본다.
가볍게 머리식힐 겸 읽을만한 책으로 딱인거 같다. 이제까지 책을 보면 술술 넘어간다는 느낌을 받기 어려웠는데, 이
책의 경우에는 술술 넘어가며 스트레스가 풀릴 정도였다. 개인적으로 이런책과 조금 난이도 있는 책을 같이 읽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유형
먼저, 30대에 3억을 버는 직장인은 크게 3유형이라고 한다.
1. 회사의 임원인 사람 - 벤처기업이 성장한 경우
2. 부업을 하는 사람 - 사업/주식/부동산
3. 스톡옵션을 받는 사람 - 벤처기업에서 일하다가 상장된 경우
하지만 직장인들만 있는 것이 아니니 당신이 직장인이 아니더라도 실망하지 말자.
이것들의 공통점은? 노력이 전제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벤처기업이 상장하려면? 열심히 해야한다.
사업/주식/부동산이 잘되려면? 열심히 해야한다.
우리는 사실 답을 안다. 그렇지만 눈앞의 이익, 컴퓨터로 게임하기, 재밌는 드라마 보기 등 여러 유혹적 요인이 있으니
하지 않는 것이다. 당장 그렇게 하지 않아도 사는데 지장이 없기 때문에.
*다른유형
1. 전문직종에 종사하는 사람 - 대학을 나온 후 전문가 밑에서 배우며 단골을 만들어 독립한다.
2. 자기사업을 하는 사람
1번의 유형에 속하는 사람들은 소위 말하는 사회에서의 엘리트들이다. 의사, 변호사, 컨설턴트 등. 이 방식은 학생이라는 시기를 놓쳐버리면 상대적으로 어려우니 그렇게 현실적인 방법은 아니다.
2번이 개인적으로 가장 가능성 있다고 본다. 내가 가장 추구하려는, 좋아하는 그리고 내 성향에 맞다고 생각하는 유형이기도 하다. 자영업자이니 요식업자도 여기에 포함된다. 1번은 왠지 재미가 없다. 왜냐고? 전문직도 반복적인 삶이 아닌가
*공통점
1. 5~7시간 자는 사람이 60%를 차지
->5시간 미만으로 자는 사람이 21.7%를 차지
->7시간 이상 자는 사람은 18.3%를 차지
즉, 대부분 5~7시간 자는 사람이었다.
2. 전문직 또는 경영자가 대부분
이것이 우리의 부모님들이 애들에게 공부하라는 이유 아니겠는가. 전문직종이 되면 명예, 돈은 거의 자동으로 들어오기 때문에. 하지만 현재는 2020년. 시대가 많이 바뀌었다. 전문가가 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전문가가 되는 것 이상으로 실력이 있어야한다. 실력이 없다면 빈 껎데기나 마찬가지다. 실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열심히 해야한다. 열심히 하려면?바로 자신이 잘하는 일, 좋아하는 일을 해야한다. 공부하라고 닥달하는 부모들의 허점이 여기서 드러난다.
효과적이지 못하다는 것이다. 가장 뻔한 답이지만 정답이다. 문제는 이것을 어떻게 찾느냐이다. 이것에 대해서는 다음
파트에서 다뤄보겠다.
3. 걸어다는 사람이 27%, 최고급 스포츠카를 타는 사람은 10%도 안된다.
사실 연수입 3억으로는 최고급 스포츠카가 그리 좋은 선택이 아니다. 합리적으로 생각해보라. 차에는 차값 뿐만 아니라 수리비, 유지비용, 보험금, 연료비 등 여러 부수적인 지출이 있다. 사실 차는 부자가 되려면 필요가 없는 것이다.
고소득자가 된 후에 사도 늦지 않다.
4. 다독을 한다.
한달에 10권이상의 책을 읽는 사람들이 40%가량이나 되었다. 이로서 여러분은 책을 읽는 것을 권한다. 하루 30분 정도만이라도 책을 읽는다면 당신은 1년후 다른 사람이 되어있을 것이다. 하지만 여기서 아무도 말하지 않는 중요한 포인트. 책을 읽는 것은 사실 별로 중요하지 않다. 그것보다 책의 지식을 자신에게 맞게 체화시켜 적용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사업에 관련된 책을 읽는다면 거기서 얻은 지식을 자신의 사업에 적용시키는 것이다. 이래서 책은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읽어야한다.
5. 자기 의지로 산다.
92%의 응답자가 자신의 의지로 판단해서 결정 해왔습니까? 라는 질문에 "예" 라고 답했다. 나머지 8%는 전문직 종사자가 된 이들의 부모님의 강요가 아닌가 싶다. 결론은, 자신이 주체적으로 인생을 살아야 한다. 하라고 해서 한다면 남들과 다를게 없지 않은가. 연소득 3억이상의 사람은 전체 노동인구의 0.3%이다(책 출판된 일본 2011년 기준).
한국이라고 해서 크게 다를게 없다고 본다. 다른 사람과 다 똑같이 하고 0.3%가 되고 싶은거면 양심이 없는거다.
6. 대학교 졸업이 52.8%이다.
대학 졸업자가 52.8%이지만 여기서는 난 조금 반대 의견을 내본다. 만약 자신이 하고싶은 것이 명확하고, 대학을 가야만 성취할 수 있는것이 아니라면, 난 대학은 꼭 갈 필요는 없다고 본다. 더군다나 요즘은 세상이 많이 바뀌었다. 학벌사회인 대한민국도 이제 점점 실력을 보는 쪽으로 바뀌어가고 있다(특히 소프트웨어 개발직의 경우). 미국과 같은 강대국에서는 이미 실력위주의 채용이 진행되고 있고 예전부터 실력위주로 보았다. 물론 일류대학의 메리트가 없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요즘은 대학교에서 듣는 수업을 집에서도 비싼 등록금 안내고 들을 수 있다. 자신이 배우고 싶은 것은 얼마든지 대학에 가지 않고 배울 수 있다. 솔직히 난 대학은 정말 배우고 싶은 연구원이나 교수가 되고싶은 사람들이 가야한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나의 친한 동생이 이러한데, 그는 학자가 되는것이 꿈이다. 그래서 평소에도 보면 배움에 대한 열정이 나와는 많이 다르다. 이것은 호기심과 같은 요소와는 성질이 다르다. 오히려 나는 호기심은 내가 조금 더 강하다고 생각한다. 어쨋든 그는 시키지 않아도 혼자서 열심히 한다는 말이다. 자기가 원하는 것이니까.
그래서 나는 더욱 그의 꿈을 응원해주고 싶다.
한가지 주의할 점은 주체적으로 자신이 할일을 하지 않으면 대학에 가는 것이 나을 수도 있다. 대학에 가면 어쨋든
시켜서 하게 되니까. 시켜서 해도 얻게 되는 것은 많다. 시간관리, 중요순서대로의 일처리, 글쓰는 법, 팀워크, 인맥 등.
단지 돈이 꽤나 든다는 점이다.
7. 쓸데없는 일에 시간을 쏟지 않는다.
하루 tv 시청 시간이 1시간 미만인 사람들이 54.7%나 되었다. 1~3시간 보는 살마도 29.3% 였는데, 이들도 보는 프로가 뉴스, 비즈니스, 다큐멘터리 등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것이었다. 중요한 점은 자신이 할일을 tv는 별로 시청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유튜브 시청 시간을 줄이자. 솔직히 도움되는 내용은 정말 도움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쓸데없는 것만
시청한다. 먼저 유튜브를 보기 전 자신에게 되물어라. 이것이 정말 내가 부자가 되는데 필요한 내용인가?
*잘못된 선입견
부자들은 예전부터 목표가 부자가 되는 것이다?
이렇게 자신이 연소득 3억이상의 사람이 될줄 알았느냐에 대한 질문에 42%가량의 사람들이 "아니오" 라고 답했다. 이 결과는 나에게 꽤나 충격적이었다. 난 마인드가 그렇지 않은 사람은 절대로 부자가 되지 못할 줄 알았기에. 하지만 이로서 내 선입견이 깨졌다. 그들은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다보니 어느새 고소득자가 되어 있었다고 한다. 여기서 중요한 점을 알 수 있다. 열심히 해야한다.
수많은 자기계발서 또는 비즈니스 서적에서 말하는 "부자가 될거야"라는 마인드가 필수적인것은 아니라는 소리다. 그렇다면 목표가 부자가 되는 것이 아니었던 사람들은 운이 좋았거나 판단을 잘했다는 이야기다. 운이 좋다는 이야기는 사실 준비되었던 상태에서 기회가 온 것이고, 준비가 되려면 열심히 해야한다. 또한 적절한 판단을 적절한 시기에 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적판적시 이것이 사실 마인드보다 부자가 되기에 더 필요한 요소가 아닐까 싶다. 아, 부자들은 또한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았다. 그렇기에 적절한 판단을 할 수 있었던 것이 아닐까.
글이 길어졌다. 좋아하는, 잘하는 일을 찾는법은 추후에 따로 올리도록 하겠다.
조금이나마 이 글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여러분 모두 승승장구 하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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